농부에게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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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에게 길을 묻다.

심미숙1108 2 218

여름장마는 곧 끝을 보이겠지만 코로나 19는 종식이 언제일까요.

만약 생협에서 좋아하는 반찬과 간식으로

밥상을 차릴 수 없었다면 마트에서 아무거나 먹었을지 모를 일이죠,

라면 하나 사기도 힘들었듼 때도 있었네요.

이 와중에도 떡잎까지 진짜 유기농인 과일과 야채들은

맛과향을 잃지않고 생산자님들을 울리지 않음에

다시한번 깊이 한장한장 새겨봅니다.

청춘을 다바쳐서 산성화된 땅살리기 10년. 유기농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와 기술로 만들어진 천연발효 퇴비와 액비 또 10년..30년을

농부의 길을 걸어오신 생산자님을

딸기받.연근밭 견학때, 운동회때,

생산자간담회도 여러번.

저는 행운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했었네요.

좀더 존경을 보여드릴걸요.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물론 책속에서 얻은 얕은 지식을

토대로 유기농에 대해 1도 모르는 이들에게 들려줄 이야기가 꽤 많음을

자랑으로 여기겠습니다^^

2 댓 글   
김은경6044 2020.07.29 10:22  
우리는 소비자 조합원이니까 그렇게 깊은 지식은 없어도 유기농 이야기는 얼마든지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정유리이사장 2020.08.01 11:23  
생산자분들과 함께했던 견학, 체험, 운동회등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자리에 함께해주신 미숙 조합원님께 감사드려요. 얼른 더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날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유기농에 대해 1도 모르는 분들께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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