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 꿈을 꿉니다. 작은 씨앗이 땅에 들어가면  거기서부터 자신의 꿈을 설계하게 되죠.자신이 들어간 흙속에 수분이 얼마인지 양분이 얼마인지 그 환경에 맞추어 앞으로의 결실을 계획하고 나는 열매를 몇 개 달 거야 꿈을 꾸며 결국 식물의 꿈을 키워주는 것은 농부의 몫이라고 천안 선림농원 김근호 생산자님의 말입니다. 떡잎부터 진짜 땅속까지 진짜 파머스쿱 생산자님의 농사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어 유기농 농사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깨닫게 합니다. 생산자님 덕분에 우리는 귀한 농산물을 쉽게 구입해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해  생산자님의 노고와 노력에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먹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