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산속엔...♡ 김봉희7399 물품이야기 2 201 2020.04.06 09:00 2020년 해맞이 이후~몇개월만에 첨으로 분성산에 올랐어요.아직 바람이 싸늘한데도 꽃들은 꽃망울을 떠뜨리고열심히 자신의 할 일을 하고 있었어요.길가에 무심히 심겨진 빨간 패랭이꽃, 광대나물꽃, 보라색으로 너무 앙증맞은 꽃은 이름이 개불알풀...;; 이제 막 시작된 진달래~철쭉~내려오는 길에 삼계 매장 앞에서 만난 서양 민들레까지~우리도 꽃처럼 자신의 일을 잘 해나가면서 이 시간들을 즐기며 함께 이겨나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