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끝자락에서 황귀자7097 일상다반사 0 349 2022.11.20 19:58 밀양 금사당 다녀왔네요.몇년 전 새해 첫날 아이랑 신랑 셋이서 밀양 아리랑 길 걸으며들렸던 곳인데400년 넘은 은행나무가 있습니다.가을 끝자락에노란 은행나무가 이쁩니다.사람들도 꽤 있더군요.맑은 날이면 더 예쁜 가을을 느꼈겠지만그런대로 좋더군요.새삼 남편이 얘기하네요.시간이 참 빠르네.벌써 겨울이 오려고 한다~~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