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에게 길을 묻다를 읽은 후. . .
김정숙42734273
농부책완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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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6:00
시댁에서 농사를 지어서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농사일을
도와드리는데 제일 힘든 것은 잡초제거입니다.
특히 복숭아와 산딸기는 이번에 농약을 치지않았더니 열매가 다 떨어지고 그 중 떨어지지 않은 열매들은 거의 대부분이 벌레가 생기고 자체적으로 썩어서 먹기 힘든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파머스쿱은 농약을 사용하지도 않고 시판할 수 있는 과일을 내놓을 수 있는지 신기하고 또 신기할 뿐입니다.
농사를 짓는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유기농은 없다! 네 눈으로
봤지!라고 말씀하십니다. 농부에게 길을 묻다 프로젝트에 참석 후 제일 해보고 싶고 궁금한 것은 천적농법입니다.
천적농법으로 농사를 직접 지어보고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