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이나이를 보고
김은영8812
환경영화후기
1
291
2021.06.13 15:45
우리가 편하게 먹는 음식에 관한 유익한 영화였어요
힘들게 만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짧은 유통기한이나 작은 흠집 하나로 식탁에 오르지도 못한 채 버려지는 많은 음식들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 그 중에서 후쿠오카에서 제로워이스트 프로젝트를 통한 순환경제 부분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콤포스트라는 퇴비상자에 음식물쓰레기를 모아 퇴비를 만들어 다시 그 속에서 신선한 채소를 길러서 나눠먹는 더없이 안전하고 쓰레기도 남기지않는 이상적인 프로젝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서 먹는 식재료에 대해 그리고
나 스스로 음식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사진은 제가 비닐사용을 줄이기위해 사용하는 천연수세미와 음식물쓰레기통입니다. 비닐팩 사용을 거의 90프로 줄여 준 소중한 아이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