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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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란5965 0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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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거리두기라는 말로 대면소통을 지양하면서, 

코로나가 가족간의 집합마저도 금지시키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마음도 점점 차갑고 무겁게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회는 이렇게 점점 더 더욱 개인화 되어가는 것 같아 좀 씁쓸했지만.

생협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이어져

아직은 따뜻하다는 것.

온기를 주고 받고 있다는 것

새삼 느꼈습니다.


너무 즐겁고 신나는 연휴를 생협산타와 함께 끼니걱정(?)없이 잘 보냈습니다.

진정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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