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에게 길을 묻다를 읽고
농부에게 길을 묻다 책 제목에 이끌려 코로나 19 시대
일상의 답답함?에 집콕생활중인 나를 위한 잠시나 힐링도전이되겟구나라는 반가움과 호기심에 완독프로젝트를 신청하게되었습니다
단톡을 통해 책을 읽고 여러 조합원들과 책내용과 느낀점을 함께 공유하며 퀴즈도 풀고 알차고 즐거운 프로젝트였습니다
"농부에게 길을 묻다 " 4계절 이야기를 읽으면서 생산자님들의 친환경 농법을 통해 배운 인생이야기들과 .농사정보가 재미있었고 생산자들의 얼굴을 보니 친환경 농산물에 더 관심을 가자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친환경의 재배를 알게되고 그 뒤의 생산자들의 땀흘린만큼의 값진 노고와 생산자들이 협동과 상생울 통해 농사정보도 공유하고 농법을 연구하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구나
새싹부터 잔짜 유기농 자가육묘방법으로 직접 씨를 뿌려 떡잎부터 건강하게 키워 자가발효퇴비를 만들어 땅을 건강하게 만들고 벌레는 벌레로 잡으며 이용한다는 기발한 천적농법. 잡초가 거름이 되어 주는 초생재배 등 낯선 농사법을 접해보면서 똑똑한 소비자공부시간들 이었습니다.
책 내용중에 "가을하다"라는 말
"가을하다" 국어사전애도 명시되어 있는 순우리말인데
"농작물 따위를 거두어들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지금 이 계절애 와 닿는 구절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땅심을 살려서 생산성을 높이고자 늘 노력하고 연구하는 파머스쿱 생산자님들 올 한해 코로나 19, 긴 장마와 태풍으로 참 애쓰고 정말 고생하셨을 샹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