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방콕생활] 퍼즐이랑+쑥찌지미랑=오늘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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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방콕생활] 퍼즐이랑+쑥찌지미랑=오늘하루

원지현3034 4 121

벌써 몇날이 자났을까요~

이렇게 하루하루 지낸날들이...

마냥 좋아했던 방콕생활은 좋아함을 넘어 버티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아들 둘 삼시세끼에 간식은 얼마나 먹어 치우는지... 도저히 안돼서 냉장고와 냉동실 털기에 돌입! 오늘은 작년 봄 뒷산에서 캐놓은 쑥을 발견하곤 하루종일 퍼즐에 뿌리를 뽑는 아들에게 쑥찌지미 간식을 해주었답니다. 처음에는 내일은 뭐먹을까가 고민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고민 대신 냉장고 털어먹기에 집중하고 있답니다. 

4 댓 글   
김은경6044 2020.03.09 16:44  
정성 가득한 쑥지짐이 먹고 싶네요~ 어제는 날이 너무 좋아서 쑥 뜯으러 가고 싶더라구요.
안정아3777 2020.03.09 18:44  
개인적으로 봄에 쑥을 못캐서  아쉬운데 ㅠㅠ
이렇게  대리만족하네요~~~쑥찌짐 너무 맛나보여요!!!
정성이 한가득^^
김봉희7399 2020.03.10 23:11  
봄~하면 쑥이죠.~^^
쑥찌짐 잘 먹는 아들래미도 기특하네요.~
황귀자7097 2020.03.11 14:09  
쑥하면 봄
집에서도 봄을 즐기는군요!
먹고싶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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