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딸래미 방을 정리하였어요.

한번도 쓰지 않은 썬글라스, 전에 한번 비우려고 시도했다가 더 가지고 놀겠다고 들고 있던 비즈장난감, 장난감 전화기

비움에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내 눈에는 쓸모 없어 보여도 아이는 아직은 이별하고 싶지 않은..

이제 놓아주니 보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