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손수건을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좋은 습관인줄은 알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손수건 사용의 증요성을 별로 실감하지 못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손수건을 사용하게 되면서 손수건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꼭 챙겨다니면서 손수건과 친한 사이가 되었지요. 

제가 가장 못하는 집안일 중에 하나가 다림질입니다.

제법 연식이 있는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도통 늘지가 않는 일이에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손수건 다림질은 참 즐겁습니다.

여전히 실력은 별루지만 일주일에 한번씩 손수건을 다림질을

하면서 손수건 사랑을 키워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