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2장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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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2장 미션

정은경5875 4 266

안녕하세요? 태풍 지나가니 어느새 찬바람이 부는 것이 가을의 문턱에 서 있는 느낌이네요 곧 지천으로 피어 있을 코스모스를 생각하며 우리의 책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2장 미션을 내 보았습니다. 좀 길지만 천천히 읽으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1. 작가는 수천 광년 떨어진 우주 생물이 우리에게 들려줄 음악은 풀피리 소리가 아니라 푸가일 가능성이 높다고 하면서 그 음악의 일부로 일본의 이야기를 예로 들고 있다. 단노우라 해변에서 발견되는 섬뜩한 사무라이의 얼굴을 닮은 게에 대한 이야기가 바로 이것이다. 이 하이케 게의 경우 게들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스스로 그 길을 택해서 그런 등딱지 모양을 만든 것이 아닌데 그 과정을 뭐라고 하는지 찾아봅시다.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단어도 찾아봅시다.



2.지구의 생명체의 역사를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40억년 전 지구 - 분자, 30억년 전 지구 - 단세포 생물, 20억년 전 - 성의 출현, 10억년 전 - (    )발생으로 지구 대기의 성질이 바뀜. 6억년 전 - (               ) 대폭발로 새로운 형태의 생물들이 지구에 출현(삼엽충, 최초의 어류, 최초의 척추동물, 최초의 곤충, 나무, 파충류, 포유류, 고래류, 원숭이, 유인원, 영장류 등), 1000만년 전 - 인간과 아주 비슷한 생물 출현, 겨우 수백만년 전 - 최초의 (     ) 출현.

빈칸을 채워주세요.



3. 모든 생명 현상의 뿌리에는 세포의 화학 반응을 조절하는 (         )분자와 유전 설계도를 간직한 (         )이 있다.




4. 타자를 이해함으로써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는 것은 (         )과 (         )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의 공통점이다.





3번 부분 읽으면서 머리 터지는 줄 알았네요. 아직 안읽으신분 힘내세요. 3장도 같이 읽어요 화이팅!!



4 댓 글   
김은경6044 2020.09.10 15:52  
2장 제목이 우주 생명의 푸가인데, 푸가하면 바흐의 토카타와 푸가가 떠올라요. 구체적으로 어떤 음악인지 잘 몰라서 한 번 찾아봤는데 악보로 나오는 "토카타와 푸가 d단조"를 한 번 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될 것 같네요ㅎㅎ. 링크 걸어둡니다.
http://www.ilsongmedia.com/bbs/board.php?bo_table=commu_06&wr_id=63&page=20
https://www.youtube.com/watch?v=-PtJMCRyO2I

1. 헤이케게 뿐만 아니라 목양견, 젖소, 옥수수 등에서도 볼 수 있죠. 인위 도태 또는 인위 선택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인간이 특정 변종의 번식을 조장하고 다른 변종의 번식을 억제해 왔지요. 그에 반대되는 개념은 자연도태 혹은 자연 선택이네요.

2. 산소, 캄브리아기, 인간

3. 단백질 분자, 핵산

4. 생물학, 역사학

3번은 저도 머리 아팠어요ㅎㅎ 우주만큼이나 복잡하고 넓은 마이크로의 세계!
마지막에 칼 세이건이 추측하는 목성의 생명체가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흑백 사진으로는 감이 안 와서 함 찾아보니까 영상도 있고 사진도 있네요(floater, sinker, Jupiter로 검색했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akLB7Eni2E
정은경5875 2020.09.12 09:27  
우와~ 달아주신 링크 잘 봤어요 전 찾아볼 생각은 미처 못 했어요 푸가 연주 대박이네요 악보에서 파란색으로 실제 연주음을 따라 변하니까 더 이해가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한유선0106 2020.09.10 23:35  
2장을 조금씩 소리내어 읽었더니 앞의 내용을 다 까먹는다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일이 발생하네요 ㅎ
다시 더듬어 가면서 답해봅니다
1 인위도태 인위선택
  반대로는 자연도태 자연선택
2 산소  캄브리아기  인간
3  단백질분자  핵산
4  생물학  역사학

저는 목성에서의 생명체 존재를 상상하며  읽었던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정은경5875 2020.09.12 09:31  
저는 문제 내야한다는 생각에 목성부분에 깊이 빠지진 못했어요 위에 올려주신 목성 영상보고 나서 다시 그 부분 읽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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