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갈 때나 비상용으로 가끔 즉석밥을 구입하는데 주로 흑미밥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근데 이번에 현미찹쌀로만 지은 즉석밥이 심의물품으로 나와서 먹어봤는데 기대이상이었어요.

현미찹쌀이라 그런지 구수하면서도 촉촉하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 걸 깜박했네요ㅜㅜ

목화솜행주는 처음 나올 때부터 여름철에 애용한 물품이었어요.

행주로 양념류를 닦으면 색깔이 그대로 남는데 목화솜행주는 닦은 후 바로 빨면 흔적이 남지 않아서 좋아요

여러번 빨아써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마지막엔 걸레 대용으로 지저분한 곳 청소하기 딱이죠~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 않는 장마철이나 행주 삶기 힘든 한 여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캠핑이나 놀러갈 때도 잘 쓰일 것 같아요.

대형과 소형이 있는데 이번에 체험한 목화솜행주는 대형인데 중형도 괜찮은듯해요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물에 오래 담가두면 다 풀어져서 못 쓰게 되니까 바로 빨아쓰셔야해요

사진으로 크기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