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려요.
지혜란5965
내가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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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14:11
올해는 거리두기라는 말로 대면소통을 지양하면서,
코로나가 가족간의 집합마저도 금지시키고.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마음도 점점 차갑고 무겁게 가라앉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회는 이렇게 점점 더 더욱 개인화 되어가는 것 같아 좀 씁쓸했지만.
생협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이어져
아직은 따뜻하다는 것.
온기를 주고 받고 있다는 것
새삼 느꼈습니다.
너무 즐겁고 신나는 연휴를 생협산타와 함께 끼니걱정(?)없이 잘 보냈습니다.
진정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