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환경의 날 입니다.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소확행위원회 6월 행사로 

24일 금요일 삼계조합공간 배우락에서 네티즌 평점 9.42점을 받은 픽사 애니메이션 월-E 영화를 

조합원 네 분, 가족 참가자 한 분과 함께 관람했습니다.

참가자분 중에는 2008년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이미 <월-E>를 만났던 분도 계셨어요.

104분 동안 진행된 화면속에는 지구에 홀로 남은 마지막 청소로봇 ‘월-E’ 가 

지구의 쓰레기들을 뱃속에 집어넣어 네모 모양의 덩어리로 바꾸는 작업을 하는 장면, 

월-E의 친구 애완용 바퀴벌레, 소중한 초록 새싹, 

지구생명체 탐사 로봇 ‘이브’ , 우주선 크루즈호 , 

살이 쩌서 몸을 움직이지 않고 공중을 떠다니는 의자에 앉아 하루종일  TV화면만 보고 살아가는 

크루즈호 사람들 등이 등장합니다.

대사도 거의 없다시피한 영화 속에는 영상미, 스토리, 연기력, OST 등 모든 부분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한참을 빠져보게 만드는 내용들이 녹아있었답니다. 

영화가 끝난 후 한 조합원께서 월-E는 환경영화를 

넘어선 인생영화 같다는 평을 해주셨는데 

그 말이 딱이라는 공감이 들었습니다.

이 아름다운 영화를 더 많은 조합원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 100스푼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봐도 좋을 영화 ☆월-E☆ 추천합니다.

<구글설문평가>

*영화 감상 후 느낀점을 간단히 적어주세요.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기회가 된거같습니다.

집중해서 볼수있는영화고 지구의 환경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어요.

환경을 위해 음료 . 배달음식 줄이기. 적당량 식재료사기등을 실천해야겠어요~~

가슴이 뛰는 감정.감성을 가진

자그만 로봇- 워리와 이바는 지구를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환경지킴이.

환경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다방면으로 메시지를 주는 영화라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환경이 더없이 소중하고 이 소중한 환경을 우리아이들도 누릴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감상 중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영화도 좋았고 마지막에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ost가 좋았습니다.

-쓰레기가 빌딩처럼 쌓여있는 장면이 충격이네요. 

-인간이 만든 오염된 지구를 버리고 우주에서 떠도는 700년의 시간속에서도 사람들은 선하고 사랑이 남아 있다는 것과, 

 미래의 씨앗 하나에 지구를 원하고 살리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선장이 이브에게서 지구에서 있었던 모습을 보는데 그때 월E가 이브에게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애정어린 

 행동을 했었었는지  나오는 장면